강신주/강 신주

생각의 발상

성연이 2013. 11. 4. 16:21

 

좋은 것은 그냥 좋은 것이다. 왜 좋은지의 설명은 필요 없다.

감정과 감동은 살았다는 증거다.

죽은 자는 못 느끼는 것이다.

차 한 잔 하자고 왜 말 못하나.

감정대로 표현할 자유와 용기를 생각하자.

이성은 감정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위해야 한다.

감정이 안 들면 아무 의미가 없다.

보면 감정이 일어야 하고 그 감정에 이유를 달지 말자.

아프거나 즐겁거나 싫거나 좋거나 감정이 일면 그는 상관이 있는 대상이다.

감정을 숨기면 나를 숨기는 것이다.

모든 예술은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성이란 둘이서 감정을 죽이고 대화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