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고수
성연이
2014. 8. 14. 23:43
깨달은 자는 빛나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빛나고,
자신을 돌보지 않기 때문에 존경 받으며,
자신을 위해 아무 것도 원치 않기 때문에 성공을 거두고,
내세우지 않기 때문에 권력이 있고, 대항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도 그에게 맞서지 않는다. -노자-
고수란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유유자적하는 사람이다.
자기가 전면에 부상되는 것을 쑥스러워한다.
남이야 알아주건 말건 초연하다.
스스로를 내세우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사람들을 경쟁자가 아닌 파트너로 인식한다.
자신만을 위해 일하지 않고 남을 위해 일하는데서 기쁨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