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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의미가 뭔지 모르는 일에는 금세 지친다.
여건이 나쁘고 상황이 안 좋다고 해서 행복하지 않은 건 아니다.
어떤 일이 내 일인가, 아닌가를 알기 위해서는 그만 둬 보면
알게 되고 또 내 일이 아닌 것도 해봐야 아는 거 같다.
머리로 고민해서는 답이 안 나온다.
세상에 기여하는 일을 하면 반드시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좋은 마음을 가진 사람을 만나다 보면 삶의 질도 올라가게 되어있다.
좋은 대화 나누면서 좋은 방법이 생긴다.
사실 그러면서 노는 거다.
그녀에게는 ‘균형’이라는 긍정의 힘이 있다.
다른 어떤 긍정의 힘보다 이루기 힘든 것이 균형이다.
몰입, 열정, 배려 등 많은 긍정의 힘 중에 최고이다.
아무리 긍정적인 사람이라도, 균형을 잡지 못하면 독단이 될 수 있다.
몰입에 빠져 있다 보면 남이 보이지 않고,
열정은 주위 사람을 들뜨게 해 분에 넘치는 과욕을 부리게 하고,
배려는 남 생각에 자신을 지워버리는 함정에 빠지기도 한다.
그렇게 되면 긍정의 힘은 제대로 발휘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