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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역사Excerpt 2018. 4. 8. 23:05
시간- 직선적 시간관(서양)- 그리스도교- 진보적 역사관
원형적 시간관(동양) - 불교- 순환적 역사관역사
역사의 다섯 단계
1'원시 공산사회
어느날 생산수단이 탄생한다.
2.고대 노예제 사회
생산 수단은 왕과 노예를 만들었다. <왕-귀족-평민-노예>
3.중세 봉건제 사회
계급이 세분화 되었다.
서구- 헬레니즘(그리스;로마신화와 헤브라이즘그리스도교)으로 구분
<국왕-성직자-영주-귀족-기사-농노-노예>
부르주아는 왕대신 인간의 이성으로 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대체했다.
부르주아는 자신들의 정치 참여를 정당화하기 위한 이론으로 사회가
자신들의 계약에 의해 형성된 사회계약설을 지지했다.
두 권력이 충돌하며 새로운 권력이 탄생하는 대표적인 사건인 1789년의프랑스 대혁명이며 지배를 받지 않는 자유인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등장했다.
왕과 신이 동시에 죽는 순간이며 중세가 끝나는 순간이었다.
4.근대 자본주의
새로운 권력이 탄생했다. 근대 자본주의 시대는 대략 18세기부터 제2차세계대전이 끝나는 1945년까지다.(200여년 정도)
중세의 생산수단인 장원은 근대에 와서 공장과 자본으로 대체 된다.
왕과 영주에서 부르주아계급으로 이동하면서 반대로 생산수단을 소유하지못한 사람들은 프로레타리아계급이 된다.
시대 특징 생산수단 소유주 핵심이념
원시 공산사회 없음 없음 자연
고대 노예제 토지, 영토 왕 신화
중세 봉건제 장원 왕,영주 신
근대 자본주의 공장,자본 부르주아 이념근대 자본주의의 전개
자본주의는 공급과잉이 시작되었다.
해결방법으로 시장 개척과 가격 인하다.
그로인해 식민지를 개척하는 제국주의 시대가 도래한다.
식민지를 만들어 원료를 공급받고 가공품을 판매한다.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된 유럽중 영국은 인도로, 스페인은 남미,프랑스는 아프리카로 갔다.
독일은 유럽에 속해 있으면서도 산업화가 늦어진 이유는 중세봉건제가 오래도록 지속되면서 계속된 내전으로 산업화를 추진할
여력이 없었기 때문이며 통일된 후에 뒤 늦게 산업화에 박차를 가했다.
산업화된 국가들이 더 넓은 식민지 경쟁을 하던 시대를 제국주의 시대라 한다.
제 일차 대전의 배경은 독일의 동맹국인 오스트리아의 황태자가 러시아 지역에서 민족문제로 암살당한 사건이며 독일한테는 절호의 기회가 되어 준다.
이 사건을 빌미로 오스트리아는 세르비아에, 독일은 러시아에 선전포고를하면서 제 1차 세계대전의 서막이 열리게 된다.
제 1차 세계대전
제 1차 세계대전은 1914년부터 1918년까지 약 4년동안 지속되었다.
근본적 원인은 독일이 전쟁을 원하고 있었고 황태자의 암살은 명분이다.
뒤늦은 산업화로 식민지 경쟁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이며 궁극적인 원인은 자본주의의 특성에 있다. (산업화->자본주의->공급과잉->식민지 필요-> 제국주의)
영국과 프랑스가 러시아에 협력한 이유는 급속히 성장하는 독일이 자신들의식민지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식민지를 지키기 위해서 독일을 저지해야만 했다.
3국 동맹-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3국 협상 - 영국 프랑스 러시아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패배했고 전쟁이 끝난 다음해인 1919몀 6월 28일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에서 승전국들은 전쟁의 책임을 물어 독일에 막대한 전쟁 배상금을 물게 했다.
때문에 독일 경제는 회복할수 없을 정도로 침체되었다.
전쟁은 일부 부르주아 국가들에 막대한 수요를 창출해서 자본주의의 공급과잉 문제점을
일시적으로 해소해 주면서 동시에 부를 안겨주었지만 다수의 민간인은 고통스러웠다.
자본주의를 유지하게 하는 두 핵심은 "전쟁"과 "유행"이다.
전쟁은 공급과잉의 문제를 단번에 해소하고 유행은 필요이상의 소비를 창출한다.세계 경제 대공황
수요를 늘리는 방법은 새로운 시장개척과 상품의 가격을 낮추는 것이다.
가격경쟁은 경제 공황을 불러오게 된다.
공급과잉은 가격 경쟁으로 구조조정과 대량실업 사태로 소비위축이라는 악순환을 이룬다.대공황 극복 방안중
미국의 뉴딜정책 (국가가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인위적으로 조절하는-수정자본주의 혹은 후기자본주의)으로 댐, 건설등의 공공사업을 추진해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며 경기는 차츰 회복한다.
러시아는 자본주의를 수정한 미국과는 달리 본질적으로 공급과잉이라는문제점을 지닌 자본주의을 폐기하고 공산주의 경제체제를 선택하면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즉 소련으로 명칭을 전환했다.
이미 소련은 1917년 러시아 혁명으로부터 시작해 그 이후 1922년에 소비에트
연방이 성립되면서 대공황 이전에 자본주의는 폐기 된 것이나 다름 없었다.
독일은 막대한 전쟁 배상금과 대공황으로 국가적 파산에 이르면서 마르크화는
휴지상태에 이르른다. 이때 영웅이 나타났으니 그가 바로 히틀러다.
히틀러는 독일의 어려운 경제가 전쟁배상금 탓이라며 배상하지 않게 하겠다며 선동한다.세계대전이후 더 좁아진 영토가 오염까지 되어 위대한 독일 민족의 영혼이 고통받게 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오염의 근본 원인으로 지목한 것이 독일의 영토에 살고 있는 저열한 유대인들이었다.
대공황 해결방안으로 미국(뉴딜정책) 러시아(공산주의) 독일(군국화)를 택했다.
예수는 유대교의 율법을 따르지 않자 유대인에게 반감을 사서 로마에 잡혀가
십자가에 처형되고 죽은지 사흘만에 부활해서 하늘로 승천한다.
그후 40년이 지나 로마는 박해하던 기독교를 로마의 황제인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그리스도교를 로마의 국교로 정했고 이후 유럽사회는그리스도교 문화권이 된다.
그로 인해 유대인은 예수 살해라는 전 우주적 범죄를 저지른 민족이 된다.
유대인들은 여러 국가에 뿔뿔이 흩어져 살며 나라도 농사를 지을 땅도 없어 당시가장 천시 되던 상업과 대부업에 종사게 된다.
그러나 근대 자본주의가 도래하면서 대부업은 무력과 금융업이 되었고 유대인에게
막대한 부를 안겨주게 된다.
유대인은 그리스도를 죽인 야비한 민족이며 독일이 전쟁배상금으로 허덕일 때도금융산업으로 부유하게 살아가는 얄미운 존재다. 외모도 미묘하게 동양적이다.
땅과 민족을 연결하는 세계관은 민족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물질화하고 국경과
토지에 대한 집착으로 발전한다.
위기에 처한 독일은 히틀러의 나치당을 중심으로 배타적인 민족주의로 결집하면서
독일의 민중이 히틀러라는 영웅을 만들어 낸다.
자본주의의 공급과잉이라는 특성은 필연적으로 제2차 세계대전으로 귀결한다.제2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은 1939년부터 1945년까지의 세계적 규모의 전쟁이며 독일이탈리아 일본이 주축국이다. (연합국은 영국, 프랑스, 미국, 소련, 중국, 호주등...)
중세의 일본은 천황이 존재했으나 실질적인 힘은 지방의 영주인 막부에 있었으며
막부는 군부정권으로서 쇼군이 통치권자다.
중세 후기가 되면서 일본은 미국과 통상조약을 시작으로 근대화에 박차를 가했다.
이러한 근대화를 "메이지 유신"이라고 하며 이를 통해 막부 체제가 종식되고 천황에
의한 중앙집권적 통치가 이루어지면서 열강들의 기술 문화 제도등을 받아들이며
산업화가 본격화되었다.
일본은 중국과 러시아를 대상으로 청일, 러일 전쟁을 일으켜 타이완, 조선, 사할린을
식민지로 얻었으나 일본 역시 세계적 대공황의 영향으로 경제적 위기에 봉착했다.
일본도 해결책으로 대륙진출을 꾀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여하게 된다.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식민지를 얻으려는 국가와 식민지를 지키려는 국가간의
전쟁이 제2차 세계대전의 본질이다.대전의 결과 1945년 5월에 독일이 먼저 항복하고 같은 해 8월에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핵이 투하되면서 일본은 천황제를 유지하는 대신 무조건 항복하기에 이른다.세계대전의 종전과 함께 근대가 저물고 현대가 시작된다.
냉전시대
냉전시대는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된 1945년부터 소련이 개혁, 개방을 외치며
해체된 1991년까지의 기간이다.
공산주의 체제는 생산수단을 독점하는 자본가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
시장확보가 필수인 자본주의의 입장에서는 자본주의와 무역거래를 하지 않는 공산주의
국가가 늘어난다는 것은 시장의 축소를 의미하는 것이므로 공산주의 국가의 존재
자체가 자본주의에 위협이 된다.
만약 노동자들의 반란으로 자본가들이 제거되고 그들 스스로가 생산수단을 공유하면
그것이 공산주의 혁명이다.
국가는 요청되는 것이다. 이는 자본주의만의 특성은 아니며 "신"을 요청할 수 없는
경우의 모든 지배 권력은 "애국"을 장려한다.
국가라는 개념은 신의 개념과 마찬가지로 지배를 정당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미국과 소련의 대결 국면은 소련의 경기침체와 함께 급격한 전환을 맞이한다.
소련은 다시 러시아로 해체되고 미국과의 화해와 긴장 완화의 시기가 찾아오는데
이를"데탕트"라고 한다.공산주의 체제의 몰락은 자본주의 독주의 시대가 찾아왔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신자유주의 탄생-(새롭고 독특한 경제체제의 세계)
냉전 이전의 자본주의는 대공황 이후 정부가 시장 개입을 강조하는 수정자본주의
체제 였으나 냉전 이후의 자본주의는 정부의 개입을 비판하는 분위기로 흘러간다.
정부의 시장 개입을 비판하고 자유 시장을 주장하는 자본주의 체제가 "신자유주의"
이며 인류 역사상 유례가 없는 매우 소비적이고 시장중심적인 독특한 세계다.
원시부터 근대까지의 역사는 생산수단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변화한다.
역사를 움직이는 핵심 개념은 생산수단과 공급과잉으로서의 "경제"인 것이다.
근대-산업화에서 시작 된 자본주의(공급>수요)
제국주의<19세기말~20세기초>- 제1차 세계대전<1914~1918>
경제 대공황<1927~ > - 제2차 세계대전<1939~1945>
현대- 냉전시대<1945~1991> - 신자유주의<1991~현재까지>'Excerpt'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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