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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이야기Psychology 2011. 10. 15. 23:31
현실과 공상을 구별하지 못하며 환상속에서 살아가는 정신장애는 <정신분열증>이라 하고,
다른사람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기 위해 자신을 꾸미는 정신장애를 <연극성 성격장애>라고 한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나 호감이 가는 사람이 조금만 잘해줘도 착각하여 그 사람만 생각하는
답답하고 비참한 비 현실적인 상태를 일루젼 증후군 이라고 한다.
Metacognitio
메타인지는 "인지함을 인지하는 것" 또는 "알고 있음을 아는 것" 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이 수행중인 인지과정 자체를 인지하는 상위의 인지과정이다.
메타인지는 한 인간 고유의 인지 과정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것들에 대한 지식을 가리킨다.
어떤 주된것과 관련된 정보와 데이터가 지닌 속성 같은 것 들이다.
반복강박 ( repetition compulsion )
프로이트의 반복적 강박을 통해 우리들의 인생을 더 나은 삶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다.
매번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비극을 "반복적 강박"이라고 한다.
이같은 반복적 강박에는 해결되지 않은 유아기적 갈등이나 트라우마가 심리적인 이유다.
당사자는 그 원인을 기억이 아닌 현실에서 찾으려고 하기 때문에
원하지 않지만 고통스러운 사건이 반복해서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 본인은 깨닫지 못하지만, 그런 일이 생길 어떤 틈을 스스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객관적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그 원인을 기억속에서 찾아내야만 한다.
사건들을 개인의 성격이나 행동과는 상관없이 불운이나 운명의 탓으로 돌리려는 경향이 강하다.
피학증과는 달리, 반복강박은 비교적 쾌락-불쾌 원리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것은 외상적 사건을 겪은 후 반복해서 악몽을 꾸는 현상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1. 다른사람에 대한 적개심을 또다른 누군가를 통해서 무의식적으로 자신에게 처벌하는 식이 되버리는 것.
(예를 들면 구타하는 남자의 경험으로 싫어 하는데도 계속 그런 남자만 만나지게 되는 경우)
2. 자신이 그와 같은 사건이나 경험을 유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
3. 사건들을 개인의 성격이나 행동과는 상관없는 불운이나 운명의 탓 또는 자신은 아무 잘못도
없는데 상대방이 나를 힘들게 한다는 식의 전부 남의 탓으로만 돌리며 스트레스를 받는 것.
반복적 강박은 정상적인 사람들에게도 종종 있을 수 있는 것들이다.
어떤 문제든, 완전하게 타인에 의해서 나에게 어떤 일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어떤 좋은 일 또는 힘든 일이라도 나의 액션 없이는 나에게 일어나지 않는다.
어떤 문제이든 원인과 결과는 늘 내가 알지 못하는 내 안에 머물러 있기 마련이다.
만약 자신에게 어떤 반복적인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
먼저 자신의 생활태도, 말투, 마음가짐, 지나간 과거의 기억, 등등
자신의 인생의 모든 것들을 점검해 본다면 개선해 나갈 수 있다.
- 소피의 심리학 이야기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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