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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우리 도시와 건축 - 승 효상 -Note 2013. 2. 15. 22:47
인간은 거주함으로써 존재하며 거주는 건축함으로 장소에 새겨진다.
시적으로 인간은 거주한다. -마틴 하이데커-
유토피아 (토마스 모어 작 소설) - 좋기는 좋은데 없는 것.
투시도법 - 한 시선을 앵글로 한 그림
금호동의 달동네는 잘 보면 에게 해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와 닮아있다.
덜 미학적인 것이 더 윤리적이다.
엠테네스 (비움) 엠테네스 (불확정적인 공간)
건축= 일본이 만든 단어
조가 = 집을 짓다.
짓다 = 한국에서의 건축의 의미로서 세우는 것이 아니고 짓는 것이다.
인간이 집은 만들지만 그 건축이나 집이 삶과 인간을 만든다.
오래 함께 사는 사람과 닮아 가는 것과 같다.
내가 바뀌고 싶은 대로의 공간을 생각해 본다.
짓는 일도 생각하는 일도 사는 일에도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터무니(터에 새겨진 무늬)-하이데커의 생각과 동일
모든 땅에는 고유한 무늬가 있다.
랜드 스크립 - 건축
기억만이 진실이다.
건축은 기술이 아니라 인문학이다.
건축이 오래 지나면 다 아름다워지는 이유는 세월의 때가 묻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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